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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경마 무관중 경주 가능하다!

작성일| 2020-04-22 10:13:25 조회수| 1540

 

서울경마장의 벚꽃축제가 팬들의 기억 속에 아득하게 있다.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으로 지난 2월 23일 한국경마가 중단 된지 2개월이 지났다. 한국마사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일부 교회들처럼 저항하지 않고 고분고분 잘 따라왔다. 틈새 경주가 중단 되도 벚꽃은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2주전 서울경마장에 잠간 들렀다. 서울경마장은 그 자리에 있었지만 삼엄한 봉쇄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했다. 되돌아 나오면서 언제 다시 재개할지 막연히 기다리면서 새벽마다 훈련을 준비하는 경마관계자들에게는 제발 코로나19가 범접하지 말기를 바랐다. 서울경마장도 경마가 재개되는 그날까지 코로나19가 범접할 수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켜지길 바라며 발걸음을 돌렸다.

 

누가 누구를 탓할 수 없는 코로나19 위기사태 속에 온 국민이 함께 숨죽이고 있다. 어느새 경마가 중단 된지 꼭 2개월이 지났다. 모든 것의 중단사태가 너무 오래 계속된다. 온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쓰기 그리고 손 씻기를 생활화한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를 가장 잘 대처하는 모범국가로 우뚝 서게 됐다. 정치지도자를 잘 두었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 세계 언론들의 평가다. 그것이 지난 수요일에 치룬 총선에서 결과로 입증됐다.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어서 너도나도 미룬 국가적 행사인 선거를 대한민국만이 미루지 않고 치렀다. 그 또한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남겼다. 가까운 일본은 아베정권이 늑장 대처로 지금도 코로나19 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. 일본경마는 하루도 쉬지 않고 무관중 경주를 펼쳐 전 국민이 와중에도 즐기고 있다. 온라인경마가 가능했기 때문이다.

 

한국경마는 온라인경마 시행 법안이 마련되지 못해 속수무책으로 중단 한 채 코로나19가 잦아 들기 만을 바라고 있다. 국가의 방역 대책만을 바라보고 있다. 이제 와서 누가 감히 할 말이 있겠는가. 다만 아직 끝나지 않은 20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법안이 통과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적극적으로 나서 이 법안에 관심을 줄 국회의원이 있을까. 이 때 한국마사회 전 직원들과 경마관계자 모두, 그리고 천만 경마팬들이 함께 그들에게 문자나 전화를 해대면 낫지 않을까. 희망을 볼 수 있지 않을까. 독려와 당부와 협박(?)가지도 보낸다면 우는 애 젖 준다고 그들이 들춰보지는 않을까. 꺼내들고 갸웃 거리지나 않을까. 아래는 경마를 사랑하는모임 김병홍 대표가 보내준 해당국회의원의 연락처다. 단 한 통화의 전화가 쌓인다면 한국경마에 온라인경마가 빨리 다가 올 수 있겠다.

 

<1.농림축산식품해양 위원장 황주홍(민생당). 전남 고흥군, 보성군, 장성군, 강진군 출마탈락.

온라인경마찬성. 전화번호.02.784.8834. 보좌관: 문경희, 이종용, 비서관: 이정호, 정검회, 비서 : 신동식, 이정제, 곽창옥, 이슬기 pv21c@assembly.go.kr

2.민주당 간사. 박완주. 천안시을 당선 전화번호. 02.784.7560 보좌관 : 김동언, 오선웅, 비서관 :구형서, 김경희, 비서 : 김명훈, 박유진, 황윤경, 남지혜, 최승연 lasco21@hanmail.net

온라인경마 반대.

3.통합당 간사. 경대수 충북 진천, 음성, 증평군. 탈락 전화번호. 02.784.3977. 보좌관 : 김태섭, 안중우, 비서 : 김연준, 김영민, 비서 :백구현, 강민경,이규현,최요한, kyungds@na.go.kr

온라인경마 찬성.>

 

하루에 확진환자가 두 자리 숫자로 줄어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고강도에서 완화 정책이 나왔다. 곧 생활방역을 준비하려는 조짐을 보였다. 모든 스포츠경기도 무관중으로 시작할 조짐이다. 때를 같이해서 한국경마도 재개할 수 있겠지만 불행히도 온라인 베팅이 불가능한 현실을 어찌 할 런지? 마사회의 고민이 크겠다. 이번 20대 마지막 국회에서 온라인베팅 법안을 통과시켜준다면 문제는 한방에 해결되겠다. 두고만 볼 것인가.

 

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간신히 납작 엎드려 숨만 쉬었던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 본다. 무관중 경주에 대해서. 하나, 일단 한국경마 고객 중 원하는 분에 한해 계좌투표고객으로 전환한다. 둘, 경마 출사표가 뜨는 수요일부터 마권을 예매한다. 총선 때 보여주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서울경마장 주차장 전역을 계좌베팅 가능 장소로 확장해 고객들 간 충분한 거리를 둘 수 있게 한다. 셋, 마권판매 기간은 경주 개시 전일 수, 목, 금, 토 어느 때나 구매할 수 있도록 분산 판매케 한다. 넷, 출마 투표 및 모든 시행 자료는 쪽팔려도 일본경마에서 카피해서 보강한다. 다섯, 경마일 중계는 가장 간단하다. 가찌 뉴스의 천국을 만들어가는 유튜브 중계를 실시간으로 내보내면 끝이다. 굳어가는 경마 관련 산업을 미흡하나마 살려낼 수 있겠다.

 

생활방역이 본격화하면서 한국경마가 개장하드라도 마사회는 객장의 자리의 생활화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 고객 중 단 한분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.

 

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세상이 많이 바뀐다. 이번 사태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경마고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길 바란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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