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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포츠월드배, 장거리 실력을 입증하고 '그랑프리' 출전권 잡아라

기사입력| 2019-11-07 14:52:10
슈퍼삭스. 사진=한국마사회
한국마사회 서울 경마공원에서 10일 제10경주는 '스포츠월드배'로, 1등급 경주마들의 2000m 장거리 대결이 펼쳐진다. 산지와 연령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으며, 총상금 1억 1000만 원이 걸려있다.

출전마 기량에 큰 차이가 없어 막상막하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기대된다. 'Road to GⅠ 챔피언십' 지정경주이기 때문에 입상할 경우 12월 열리는 총상금 8억 원이 걸린 대형 경마대회 '그랑프리' 출전을 위한 승점도 누적할 수 있다. 주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.

▶슈퍼삭스(거, 4세, 미국, 레이팅 87, 김창식 마주, 리카디 조교사, 승률 46.2%)

지난 9월 'JRA 트로피' 특별경주에서 유력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경마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. 61.5%의 높은 연승률을 유지할 정도의 꾸준한 성적이 특징으로, 최근 3회 수득상금이 1억 160만 원이다. 2000m 경주는 처음이라는 점이 변수다.

▶야호스카이캣(거, 7세, 한국, 레이팅 104, 이태식 마주, 박재우 조교사, 승률 20.0%)

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 104이다. 동일거리인 지난해 '대통령배'에서 비인기마였으나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변을 만들어냈다. 이후 장거리 경주에 계속 도전하고 있으나 직전 3번의 경주 모두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다소 침체기다. 이번 경주로 재기를 노린다.

▶토스코노바캣(수, 4세, 미국, 레이팅 102, 표종순 마주, 최용구 조교사, 승률 26.3%)

일반경주에서는 단 한 번도 순위상금을 놓쳐본 적 없는 숨은 강자다. 올해 또한 6번 출전하여 7월 '오너스컵'을 제외하고 모두 3위 안에 입상했다. 지난해부터 꾸준히 장거리에 도전하고 있으며 1800m 이상 경주에 11번 출전해 8번을 3위 안에 들었다.

▶구통사(거, 5세, 한국, 레이팅 93, 소태영 마주, 전승규 조교사, 승률 28.0%)

국산마 중에 가장 기대되는 경주마다. 2000m 경주에는 지난 7월 처음 도전하여 승리했다. 전승규 조교사는 2017년에 데뷔한 신예 조교사로, 올해 6월 '스포츠조선배'를 우승하고 개인 통산 최고 승률 21.8%를 유지하고 있는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.

▶가을의전설(수, 6세, 호주, 레이팅 92, 고영희 마주, 배대선 조교사, 승률 20.0%)

2017년 5연승을 달성하며 4개월 만에 4급에서 1급으로 승급한 경주마다. 총 전적 30회로 풍부한 경주 경험을 자랑하지만 2000m는 처음이다. 주로 1800m에서 장거리 실력을 쌓았으며 14번 출전하여 6번을 3위안에 들었다.
김가을 기자 epi17@sportschosun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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